안녕하세요. 일단 코로나로 다들 힘드실텐데, 설도 지났으니 모든 분들 걱정거리 하나 정도는 해결되고, 소망하는 것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저는 고졸이고, 중견기업에서 2년 조금 넘게 회계 및 인사, 총무 업무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작년 중순에 퇴사하고, 최근 운이 좋게 재취업에 성공 했습니다!ㅎㅎ 제가 고민인건, 전 직장에서 성과급까지 포함해서 약 3,000만원 초반의 급여를 받았었는데, 이번에 붙은 회사 면접 때, 희망연봉을 성과급 제외하고 2,800만원을 불렀습니다. 막상 합격하고 출근 하려고 하니, 연봉을 적게 부른게 아닌가 싶어서.. 급여 이외의 복지는 출근을 해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마음가짐 또한 너무 고민입니다.... 취업이 힘들다는걸 몸소 느꼈기에 잘 알고 있고, 너무 과분한 생각을 하고 있는건가 싶고, 그렇습니다 😢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