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직으로 입사 지원서를 작성하려고 하는데요.. 가장 최근에 다녔던 직장 재직기간이 2020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전 직장 경력도 재직기간들이 긴 편이 아니여서요... 2년 (대학원 진학으로 퇴사), 1년 5개월 (계약 만료), 4년 (연봉이 넘 낮아서 이직하려고 퇴사), 9개월 (경영악화), 1년 (폐업) 이렇습니다...ㅠㅠ 그렇지 않아도 재직기간들이 짧은데 또 1년짜리 경력을 한 줄 추가하자니... 넘 이직이 잦아서 마이너스가 될까봐 고민이 되구요... 그렇다고 1년짜리 경력을 안 쓰면 마지막 경력부터 공백기간이 2년이 되어서요... 넘 오래 쉰 게 되구요... 게다가 마지막 경력 2곳이 경영악화, 폐업인데, 마지막 회사 퇴사 사유가 "코로나로 인한 공유숙박 매출 감소"인데... 이 부분도 마음에 걸립니다.. 회사측에서 이력서 볼 때 회사 보는 눈이 없는 사람인가 라든지 등 부정적인 인식이 생길 것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벌써 10군데 가까운 곳에 이력서를 넣는데 전부 이력서를 열람은 하시는데 연락이 한 군데도 안와서 넘 답답하고 조마조마 합니다.. 이러다 이직기간이 넘 길어질까봐서요...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