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영업과 구매 관련한 취업준비생입니다. 지금까지 계속 대기업, 중견기업 입사를 준비하다가 번번이 1차 면접에서 탈락해 1년이라도 실무 경험을 제대로 쌓아서 다시 도전하자는 생각으로 중소기업 면접을 봐 통과했습니다. 따라서 중소기업 면접을 봐서 합격을 했는데, 동시에 3개가 한 번에 합격을 해서 어느 회사를 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 A기업 중소기업 해외영업 직무+아마존 관리 섬유유연제, 칫솔을 주 제품으로 다룸(LG 생활건강의 1차 협력사 입니다. 페리오 등) 기존 제품과 별개로 상사에서 하는 업무처럼 아마존에 추가적인 아이디어를 마케팅해서 제품으로 만들고 공급해 실적을 창출하는 업무가 베이스입니다.(80% 정도) 혼자 머리 깨져가면서 배우는 것이 타 기업에 이직할 때 도움이 될 지, 아니면 프로세스를 갖춘 기업에서 배우는 것이 더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이 업무가 회사에서 제가 처음으로 맡는 것이라 제가 주도해서 타부서와 협력하며 해결해야 합니다. 단, 위에 훌륭한 차장님 한 분이 계십니다. 칼퇴근 보장 ※ B기업 중견기업 구매+국내 영업 직무 가전제품을 주 제품으로 다룹니다. (가전제품 관련 부품을 수출하고 구매하는 역할을 담당.) LG전자의 1차 협력사입니다. 삼성전자 등 다양한 대기업도 고객사로 다수 있습니다. 구매와 국내 영업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다만, 국내영업 경험이 구매+해외영업 업무에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야근이 많음,(워라벨 별로) 단 다른 두 기업보다는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어 일은 빠르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C기업 중소기업 블라인드 제품 해외영업 직무 블라인드를 주 제품으로 다룹니다. (블라인드 시장에서 꽤 유명) 해외 60여 개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기 떄문에 가장 안정적으로 해외영업 업무를 경험할 것 같습니다. 차장님이 20년이 넘는 경력!!. 칼퇴근 보장 첫 기업으로 어느 기업에서 업무하는 것이 이직하기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