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이직
연예인들이 악플로 자살하는 이유를 알거 같아요
작성2021.07.19
조회1,907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여자입니다
요즘 새 직장을 구하고 있어서 여기 저기 구직중 입니다
감사하게 면접이 여기 저기 잡혀서 면접 보는 도중
안산에 모 스튜디오에서 면접 연락이 오ㅏ서 갔습니다
처음 사장이 들어오자 마자 요즘 어려운 사람이 많니보ㅏ요? 이러길래 네??라고 대답 했습니다. 거기서 부터 1차적으로 기분이 나빴구요
제 증명사진과 저를 비교 하더니 (그 상황 마스크를 끼고 있었습니다 눈 밖에 안 보이는 상황) 사진을 포토샵을 많이 했네 이러더리구요 그 상황에사 2차적으로 기분 나빴습니다 그러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도 기분이 나빴지만 별로 내색은 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제 스펙이 모자라다고는 생각 하지만 인격모독인 느낌이 들어서요.. 다른 면접장에서 조금 성희롱을 당한적은 있었지만 이런 모독을 당한 적은 처음이였네요,,, 하루종일 기분도 안 좋고 울기만 했습니다,, 하루종일 우울하네요.. 저 처럼 모욕 당하신분들 어찌 극복 했는지 궁금합니다
#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