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답이 안나올거같고 인서울대학 1년동안 정시 준비도 진짜 현실적으로 너무 망상인거같아서 너무 절망적이고 고민이 되는데요… 어리석긴 하지만 이제라도 4년제 대학교 컴공을 꼭 들어가서 졸업장을 따고싶은데 

아는 지인들은 이미 늦었다고 25살이면 그냥 학원다니면서 독학으로 실력 키우고 꾸준히 공부하고 경력이나 쌓으라는데 … 대졸4년 꿈꾸는건 지금 상황에서 너무 어리석은 짓이겠죠?… 저도 이제서야 이렇게 다시 마음이 생겼는데… 대학을 안간게 너무 후회됩니다 솔직히… 

좀 더 대우받고 복지좋고 더 좋은 환경에서 제가 좋아하는일을 하려면 대졸4년제가 필수라는걸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ㅠㅠ

그래서 지금 현재 고민을 정리해 나열해보자면요..

(1 수시로는 도저히 답이 안나오니까 정시를 해서라도 4년제 대학을 들어간다.

(2 대학교는 무슨 학원에서 배워서 취업이나 해서 경력이나 쌓는게 현명하다.

ㅠㅠ 머리가 어질어질 하네요… 제가 쓸데없이 눈만 높아서 대기업 노리는건 맞는데 진짜 학벌을 본다는게 무슨 말인지 알거같아요…제가 쓸데없는 고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