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이직
저는 여태까지 한곳을 1년이상 다녀본적이없네요(알바+회사 포함)
작성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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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학력은 초대졸이고 전공은 금형디자인쪽입니다 고등학교도 공업고등학교이고 금형디자인쪽인데 사실 이분야가 하고싶거나 적성이맞아져 선택한건아니고 군복무대신에 하는 방위산업체쪽을 할려고 이쪽에 눈길쏠려서 간겁니다 근데 실무로 해보니 생각보다 힘들고 일도 생각보다 어렵고 손재주나 수학적 계산적 지식이안되면 힘들더라구요.. 적성도 안맞고요.. 현장사람들도 막 거칠고 예민하시네요.. 처음에간곳이 사출금형 사상조립쪽으로 갔는데(산업체) 일도 일지만 사람들이 갓들어온 신입인데도 차근차근 가르추긴커녕 못한다고해서 막 폭언과 폭행등을 마구해대서 2달만하고 그만두고 군대를 가서 작년 7월에 전역을했는데 막상나오니.. 이쪽분야말고는 해놓은게 없어서 방황하다가 다시 관련된 직업학교를 선택해서 국비로 해서 6개월만에 수료하고 알선된 업체를 갓는데요 여기는 금형은 아니고 초정밀 기계부품제조업인데 여기도 3개월 수습만 채우고 결국 퇴출당했습니다 사유는 완제품 불량낸것도있고 같이 일하는사람들이 저랑은 일못하겠다고해서 그런것같습니다 사실 여기도 포괄임금제여서 잔업특근을해도 단10원안주는 잔업수당도 안주고 완전저임금에 부려먹어서 사실 오래다닐생각은없고 빨리 그만둘생각이었는데 수습전에 그만두면 안전화값 10만원을 다음봉급에서 삭감시킨다고해서 수습까지는 버텼네요.. 뭐 상여금은 중소라 애초에바라지도않고 명절선물 김한장도 안주는 그런곳이었습니다.. 저번주월요일 수습다채우고 퇴사해서 일주일정도쉬다가 단순아르바이트 하나 구해서 추석끝나고 바로 시작하는데 이것도 불안하네요 어차피 알바라 대부분 계약직이라서 오래못해서 회사 직장을 구해야하는데 제가 전공이 금형.기계인데 실무경력만 없고 자격증은 산업기사 1 기능사 2 이게 끝이네요.. 채용공고봐도 다른분야는 해놓은게 없고 애초에 비전공자라 저랑 상관없는거라 누구의 뺵이없으면 될 가능성은 0에 가까워서 참 요즘 갑갑하고 미치겠습니다.. 아르바이트도 단기만 했습니다 올해 24살인데 빨리 자리를 잡아야하는데 참걱정되네요 다른친구분들은 알아서 척척 서비스직이든 뭘로 잘 앞으로 나아가는데 저는 제자리 걸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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