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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커리어

수습기간중 회사의 부당대우 및 부당해고

작성2024.10.12
조회197
5성호텔에서 근무하다 수습기간동안 부당대우를 받았습니다..첫째로는 저만 밥시간이 없었어요. 바쁘면 못먹는건 이해하지만 다른사람들 다 먹을때도 저만 먹지못했어요. 당시에 일찍보내준다거나 수당으로 다 지급하겠다고하여 합의하였지만 막상 오티를 올릴려고하니 못마땅해하더라구요. 그래서 올리지도 못했고 수당을 지급받지 못했어요. 그리고 근무 중 사고가 많은 계단이 있어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다쳤다고하는데 손잡이설치 말고는 어떤 조치도 없었고 결국 저도 그 계단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어요. 당시 넘어진걸 인차지는 알고있었지만 보고나 조치가 없었어요. 입사한지 얼마 안됬고 처우가 어떤식인지 몰라서 저는 참고 견디는 방법밖에 없었어요..또 병가휴가를 요구하기엔 그럴 여유가 없는 매장이였고요. 그렇게 참다가 새로온 상급자에게 아직도 아파서 불편함을 호소했는데 윗선보고나 해결책을 제시하기는커녕 본인 오기전 이야기는 하지말라면서 묵살했습니다. 덕분에 산재처리나 병가휴가나 그 어떠한 조치도 받지 못했어요. 
또한 새로온 상급자 성격이 워낙 남얘길 듣지않는 성격이에요. 그런문제때매 직원 한명이 갑작스럽게 퇴사했는데 그 직원이하던 업무를 모르면 물어본던가 해야하는데 물어보지도않고 다음 출근자인 저한테 그 직원이 그만둔걸 알려주지도않고 아침에 하나도 제대로된게 없고..전날 입고된 물건이 다음날까지 밖에 꺼내져잇더라구요..그냥 개판이였죠..참으려했는데 제가 표정관리가 안됬나봐요. 근데 저보고 뭐라하니 저도 좋게 말이 안나갔고 상급자이지만 모자른 부분들을 따지게 되었어요. 왜 업무를 모르는데 그만둔걸 나한테 말하지않았는지, 업무를 물어보지않았는지..부상으로 인해 몸도 불편한 상태인데 자꾸 일이 개판이니 저도 자꾸 예민해지고 화를 내게 되더라구요. 잘못된걸 지적하니 다 내잘못이네요 죄송합니다 이러면서 비꼬고 예의만 운운하니 더 화가 나더라구요. 책임자인데 뭐만하면 자기한테 말하지말라하더군요.. 이번에도 본인은 일찍 퇴근했으니 다른 직원들한테 말하라하고 그만둔 직원탓이라고 변명하더라구요. 관리자에게 관리를 바라는게 제 욕심이였나봐요. 저도 잘한건 없지만 무책임한 주방책임자의 업무방식에 감정조절이 안되더라구요. 그러다 결국 저보고 인사부랑 얘기하라면서 가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안가니 가라고 계속 소리쳤고 나오지말란식으로 얘기했습니다. 결론은 부당해고된거죠..법적인 문제도 많았기에 노동부에 신고한다고 통보했는데 인사부에서 협의하려고 연락왔더라구요..제가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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