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 뒤 이런저런 이유를 들긴 했지만 퇴사인원 발생에 이유로 유선 상 입사의사가 있는지 물어보고 곧 연락 주겠다

라는 답변과 함께 거진 40일정도 뒤에 재면접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 사이 연락이 없어 제가 궁금해서 2번정도 상황 물어보고도 연락이 없어 사실상 불합일거라 생각했습니다. 

어째든 결과는 1주정도 뒤에 알려준다 했는데 2주차에도 연락이 없어 불합인줄 알았는데 전화상으로 곧 연락 갈꺼다 라고 미리 연락 받았습니다. 

제 분야쪽은 연구쪽이지만 적성에 좀 맞진 않은거 같아 최대한 지식을 살려 영업쪽을 가려 했는데 (솔직히 아직도 적합한 직무에 대해 방황중)

가고자 했던 회사의 해당파트 계속 이런식으로 약속된 답변이 늦어지는게 정나미 떨어지네요

현 상황은 경력 반년의 휴식타임 6개월 조금 넘었습니다. 좀 지치는것도 있고, 1년 정도 열심히 지원해보다 정 안되면 다른 방향으로 틀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미련이 있어서 도전하는 것이지요.. 이번엔 관계자가 먼저 연락줘서 입사가능할 것 같긴한데 이런경험을 해보니 가는게 맞나 싶기도 했습니다.

성격상 뭘 하든 굶어죽진 않을거 같은데, 이제와서 합격한다면 이 회사의 영업파트쪽으로 가는게 맞는지 갈팡질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