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인 지금 이 나이 먹고 백수인게 너무 부끄럽고 집에서도 눈치 보이고 너무 힘든데 제가 너무 생각 없이 살아온 거 같아 후회가 돼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하는데 점점 우울해지면서 잘못된 생각까지도 가지게 되요..

제 이력을 말씀드리자면 고등학교때 간호조무사 자격증 공부하면서 졸업하며 간호조무사로 일하면서 길게 1년씩 다니면서 퇴사하며 중간중간 사무쪽으로 단기로 일했습니다. 통증의학과도 1년 다니고 최근에 3년 한의원에서 일하고 사무직으로 이직하고싶은 멈에 퇴사이후 쭉 백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계속 서류지원하며 여기저기에 넣고있는데 떨어지고 서류헙격을 해도 면접에서 계속 떨어져요

어떻게든 일을 구허려고 직무 상관없이 계속 넣고 있는데 제가 살고있는 지역을 벗어나서라도 다른지역에도 지원을 해야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