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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이직

면접에서 너무 많이 떨어져서 아무 생각도 안들어요

작성2025.04.21
조회250

대학에서 3년정도 근무하다가

전공살려서 중소기업 갔는데 월급이 3개월이 밀리고 배우는게 없어서 8개월하고 그만 두었어요

그래서 1년 동안 전공살려 취업준비하려다가 이때도 면접에서 다 떨어져서

다시 대학 계약직으로 면접보고 8개월 근무하고 계약종료로 끝나고


다시 대학교 계약직 근무를 더 하고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싶어서

지원을 하고 있는데....

서류는 보통 무난하게 붙는데 면접에서도 분위기 좋고 질문에 대답도 잘 하고

서로 웃는얼굴이였는데 결과는 나올때마다 최종면접에서 불합격이였어요(세보니까 8번이네요)


누가 차라리 너 면접 거지같이 못봐서 그랬다고 솔직하게 말해주기라도 하면 어떻게 하면

더 잘될까 고민인데 심지어 너무 탈락되다보니 자존감도 떨어져서 다른곳에서 원인을

찾기도 시작합니다. 제가 나이가 만33세인데 나이가 많고 남자에 비만끼가 있어서

외모에서 딸리나 그랬나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더 이상 면접보기가 너무 힘들어요

결과로 날라오는 똑같은 멘트, 귀한시간이니 훌륭했지만 제한된 인원...

다 개소리 같고 이럴거면 서류 합격시키지나 말지라는 생각도 들고

삶에 의욕도 없네요...

보통 이렇게 연속되는 면접탈락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주변에는 말 못해서 여기에 하소연 해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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